내릴 때 카드를 대주세요

히루꼬박 감기로 고생하다가 겨우 몸을 추스르고 학교로 가는 버스 안... 내리는 문 바로 앞에 앉아 있던 내 앞으로 초등학생쯤 된 여자아이가 걸어왔다. 버스카드를 찍으려고 하는데 이런 소리가 나왔다. "내리실 때 카드를 대주세요" 아마도 방금 차에 탔나부다. 거기서부터 신경에 거슬리기 ...

교만함을 두드리는 망치소리

어디에 적을까 하다가 다시 이 곳을 찾았다. 교만함이라는 녀석은 너무 나에게 친숙해서 잠시만 방심하면 그 녀석이 원래 나인 것처럼 행세한다. 아니, 어쩌면 원래 그 녀석이 나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친숙해서 한번 빠지면 내가 뭘하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몇년에 한번씩 하나님께서 '쿵'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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