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Briercrest College & Seminary에서 가르치고 있는 D.Miller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라이트와 샌더스는 제임스 던과 함께 바울에 관한 새관점 학파(?)로 분류되긴 하지만 서로 상당부분 다른 견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Miller는 두 사람의 저작에서 초기 유대교에 관한 언급들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의도적인 비교인 듯 하지만, 어쨌든 Miller는 라이트가 샌더스에 [...]
로마서에서 바울이 헬라어로 된 구약성경(70인역)을 전제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그 당시에 있었던 유대교와 유대인의 영향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고대 사회에서 70인역에 관한 지식은 철저히 유대인이나 그로부터 파생된 공동체에 한정되는 것이었다. 이것은 곧 로마의 기독교가 그 파생에서부터 로마에 위치하던 유대 공동체(회당)에 의존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제임스 던의 [로마서 주석] 서문 중에서 2.2.4 내용 재구성
- iPad에서 작성한 [...]
Matthew D. Larsen’s NT studies blog 에 E.P 샌더스의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책을 정리해 놓은 포스트가 있어서 링크를 걸어봅니다. 이 책은 최근 신약성서 연구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책이지만 아직 한국엔 번역이 되어 있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나마 이런 리뷰들을 통해서나마 한번 접해볼 밖에요. 기회가 되면 원서를 사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연세대에서 가르치고 계시는 김선정교수님의 책입니다. 성서본문에 대해 로마제국이라는 식민지 상황을 전제로 읽어나가는 이른바 ‘정치적 독해’의 막차를 타고 있는 듯한 이 책은 요한복음서를 로마제국이라는 상황 하에서 요한공동체라는 특수한 공동체의 자기 이해를 담아낸 본문으로 읽어냅니다.
물론 요한복음에 대한 유대적 혹은 헬라적, 더 나아가 로마적 읽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김선정 교수 이런 시도들의 단편적인 관계설정을 비판하면서 유대교, 로마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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