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C. 판 신부 초청 열린 토론회

천주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우리신학연구소에서 좋은 주제의 초청강연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지금 여기, 구원은 어떻게?”
 
– 종교다원시대, 구원의 의미-

 모든 종교는 구원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현실 종교는 자기가 말하는 구원과 동떨어진 모습으로 세상에 존재합니다.
구원은 저 세상의 일이니 현실 종교는 자신이 말하는 구원과 동떨어져도 되는 것일까요? 종교가 자기가 말하는 구원을 현재화하려고
노력할 때, 세상은 변할 것이고 사랑과 자비가 넘쳐 흐를 것입니다.
 우리신학연구소 부설 아시아신학연대센터(Center for Asian Theology Solidarity, CATS)는
종교다원시대에 구원의 의미는 무엇인지 미국에서 활동 중인 피터 C. 판 신부를 초대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베트남
출신 신학자 피터 C. 판 신부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가톨릭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고, 현재 미국의 조지타운 대학교 신학부 석좌교수로서 신학을 가르치면서 종교간 대화와 토착화의 문제를
아시아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판 신부의 이야기와 함께 한국 상황에 비추어서 천주교의 정양모 신부, 개신교의 이현주
목사, 불교의 도법 스님을 모시고 함께 대화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열린 토론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석하셔서 함께 의견을 나눠주세요.
 
 * 일시 : 2008년 10월 15일(수) 오후 2~6시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성당
 * 주제 : 지금 여기, 구원은 어떻게? – 종교다원시대, 구원의 의미
 * 열린토론 참여자 : 피터 C. 판 신부, 정양모 신부, 이현주 목사, 도법 스님
 * 진행사회 : 길희성 (서강대 명예교수)

[일정표]
  14:00-14:10   여는 인사 / 호인수 신부(우리신학연구소 이사장)
  14:10-14:40   말머리 열기 / 피터 C. 판 신부
  14:40-15:40   이야기 나눔1 / 정양모 신부, 이현주 목사, 도법 스님
  15:50-16:00   숨 고르기
  16:00-16:20   열린 나눔1 / 청중
  16:20-17:10   이야기 나눔2 / 피터 C. 판 신부, 정양모 신부, 이현주 목사, 도법 스님
  17:10-17:30   열린 나눔2 / 청중
  17:30-18:00   마무리 이야기 / 피터 C. 판 신부, 정양모 신부, 이현주 목사, 도법 스님
  18:00             저녁 식사
  * 이야기 나눔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순차통역)

[피터 C. 판 신부 소개]
  피터 C. 판 신부는 베트남계 미국인 사제다. 로마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에서 신학박사, 런던대학에서 철학박사와 신학박사를 받았다.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가톨릭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고, 현재 미국 조지타운 대학 신학부 석좌교수로서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판 신부는 미국 내에서 아시아 신학을 대표하는 신학자 가운데 한 명이며, 종교와 문화 특히 그리스도교와 아시아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동양과 서양의 종교신학 대화를 촉구하는 신학 저술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저작으로 『Christianity with Asian Face』, 『In Our Tongues』, 『Being Religious Interreligiously: Asian Perspectives on Interfaith Dialogue』등이 있다. 미국주교회의 교리위원회는 최근 그가 출간한 책 『Being Religious Interreligiously』(Orbisbooks, 2004)을 교황청 신앙교리성에 검열을 요청한 상태다. 문제가 된 것은 이 책이 <그리스도의 완전성과 교회에 관한 선언>에서 밝힌 ① 모든 인류의 유일하고 보편적인 구원자로서의 예수, ② 비그리스도교 종교에 있어 구원의 의미, ③ 구원의 유일하고 보편적인 도구로서의 교회에 대한 관점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http://www.usccb.org/comm/archives/2007/07-200.shtml)
  최근에는 미국 신학계에서 예일대학의 라민 싸네(Lamin Sanneh) 등과 함께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세계 그리스도교 (World Christianity)를 정립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미국 종교학회 내에 ‘세계 그리스도교 그룹’을 조직하였을 뿐 아니라 이에 관련한 몇 가지 저널의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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