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꿈의 라인업은?

이번에 일밤에서 새롭게 시작한 ‘나는 가수다’는 그 컨셉이 컨셉인만큼 많은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가수들을 예능에 이용한다는 말도 있지만 아마추어는 이용해도 되고 프로는 안된다는 말도 이상하고 시청자 입장에선 아마추어들의 어줍잖은 노래들을 듣다가 프로, 그것도 최고 수준의 프로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행복할 뿐이다. 이번 주 방송에선 편집이 쫌 아쉬웠다. 물론 가수들 본인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아니라 앞으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것이 컨셉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편집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가수다’는 7명의 최고 수준의 가수가 2주 동안 미션으로 받은 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만들어 최고의 무대를 만들고 청중들이 평가해서 꼴등을 한 사람은 탈락하고 새로운 가수들이 들어오는 컨셉입니다. 지금 있는 7명 이외에 다른 가수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 가능성때문에 한번 생각해봤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뤄질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은 무엇일까? 물론 지금 나오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 섭외했다는 것도 놀랍지만 조금 더 가능하다면?

1. 이승철

 누가 뭐래도 팝발라드 계열에서 현존하는 최고 남성 보컬이 아닐까?
인지도면에서도 그는 압도적이다. 아마 나온다면 한동안 1위는 굳히기일 듯…

 

 

 

 

 

2. 임재범

 나는 이 사람이 가장 기대된다. 임재범이 나온다면 이건 그야말로 대박이다.
팝과 락을 넘나드는 그의 목소리가 자기 노래가 아니라 다른 곡을 만날 때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어디서 보기엔 프로듀서들도 함부로 터치하지 못할정도라는데… 굳이 연습이 필요할까?

 

 

 

 

 

3. 김조한

남자 보컬 최강이다. 솔리드 이후 그렇다할 히트곡이 없어서 그렇지 그의 가창력은 둘째라면 서럽다.

 

 

 

 

 

 

4. 박정현
‘나는 가수다’ 1차 투표 1위의 위엄… 처음 순서에서 그녀의 상대는 없었다.

현장에서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방송에서는 그랬다. 여성보컬 중에 그녀를 대체할 사람은 없다.

 

 

 

 

 

 

5. 나얼
정엽이 꼴등을 한다면? 다음 순서는 나얼이 아닐까? 팀의 명예회복을 위해서..ㅋㅋ
나얼은 TV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대박이다. (워낙에 출현을 안해서…)

 

 

 

6. 이은미
 우리나라에 드문 7명 속에 낄 수 있는 여성 락 보컬이 아닐까?

 

 

 

 

 

7. 이소라
 이번 주 ‘나는 가수다’ 최고의 히로인
비록 등수는 6등이었지만 최고 가수들의 무대에 오프닝을 열만큼 그녀의 무게감은 최고였다.

 

 

 

 

어쩌다보니 신승훈과 김건모를 넣을 자리가 없다. 조금은 더 가능성 있는 라인업을 생각해보자면 장혜진, 이적, 김동률, 김연우(토이), 이영현(빅마마), 박효신, 성시경 정도가 되겠다. 굳이 아이돌 출신 중에 넣으라면 바다나 옥주현 정도… 개인적으로 유리상자 같은 포크 가수들이랑 나이 많은 가수들도 나와서 모든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다면 좋겠다. 혹시 너무 보컬에 치우쳐서 랩퍼들이 소외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진짜 랩 잘하는 랩퍼도 출현시켜봐도 좋을 것 같다. 아이돌은 조금 그렇고… -_-;;

첫 방송을 보고 지금껏 참 쓰레기 같은 노래들을 들으면서 서바이벌이라며 흥미진진해 했구나라는 느낌이었다. 보는 내내 몸이 저릿저릿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밤시간대 음악프로를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서바이벌이라 그런지 가수들도 더 최선을 다해서 부르는 것 같고… 처음 이 퀄리티와 마음을 잊지 않고 갔으면 좋겠다. 나같은 사람은 서바이벌 별로 관계 없다. 그냥 더 흥미진진한 포멧의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편집은 쫌 잘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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