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딴 생각이 나고 있는 한 주

몇일 연속으로 출장을 다녀오고 기사를 쓰고… 뉴스앤조이 입사하고 가장 일하는 것 같은 일을 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밀어붙였던 된장에 대한 평가가 생각보다 괜찮다. 어머니도 맛있다고 하시고 사람들도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닌다. 좋은 반응만큼 많이 좀 팔렸으면 좋겠다. 장난삼아 하는 말처럼 이번 된장 판매가 쇼핑몰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난 주일에는 명동의 한숨결 교회에 설교했다. 설교 후에 설교에 대한 비평과 이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았다. 어차피 주일날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든데 주일날 한숨결 교회 가서 예배나 드릴까? ㅋㅋㅋ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에 아직 공부가 부족하다는 생각과 함께 내가 원하는 목회의 방향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힘든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다음엔 쫌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해가야겠다. 실제적으로 철가방 교회의 첫 번째 사역이었는데 잘 한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여자친구가 옆에서 힘이 되어 주어서 실수 없이 설교를 마쳤다.

슬슬… 사역병이 도지고 있다. 몸이 쫌 편하니 딴 생각을 하는게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뉴스앤조이 와서는 야근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사역할 때에 비해서 정말 몸은 편하다. 잠을 제때 자서 그런가? 하긴 꼭 그렇지도 않지… 야근하고 집에 와서 잠 안자고 노는 날이 하루 이틀인가? 내가 사역을 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는지 몸으로 느껴지고 있는데… 또 슬슬 사역이 하고 싶다. 몇달 일을 하다보니 주일날 취재 나갈 일이 거의 없다는 걸 알게 된게지… ㅋㅋㅋ 이럴꺼였음 이전에 사역하던 교회에서 오랄 때 갈껄 그랬다. 주일날 빠지는거 이해해준다고 했는데… -_-;;

요새 즐거움은 여자친구 옆에 있는 거랑 페이스북 뒤적거리기가 전부인 듯…ㅋㅋ 앞으로의 삶 이전에 지금의 삶에 대해서 이것저것 깊이 생각해 보는 한 주가 되어가고 있다.

– iPad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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