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2일 100만의 외침

박근혜 퇴진

박근혜 퇴진

박근혜 퇴직

박근혜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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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가방에 성경책과 십자가 하나를 넣고 집을 나섰다. 나의 무기라면 이것일테니까… 걸어걸어 올라가다보니 경복궁역 사거리까지 와서 한참 집회에 참석했다. 사실 거기가 최전방인지는 잘 몰랐고…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아서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마음은 끝까지 있고 싶었지만 허리가 아파오는 것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집회는 상당히 의미있는 역사적 사건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정도 한계도 있었다고 본다. 과연 비폭력, 평화, 합법적인 집회만으로 권력자를 압박할 수 있을까?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 100만과 법의 테두리를 위협하는 1만 중에 어떤 것이 더 위협적일까? 정부가 폭력을 휘두를 수 있는 빌미를 주지 않는 형태의 집회만으로 과연 이 나라를 바꿔낼 수 있을까? 어려운 문제다. 일단 오늘은 이렇게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만족하자. 마지막 사진은 내가 찍은 건 아니고… 오늘의 모습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박근혜는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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