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셋 GBH-S3300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

얼마 전 여자친구가 이어셋을 사고 싶어해서 매장을 찾았던 적이 있다.
여자친구가 귀가 작은 편이라 왠만한 이어폰들은 귀에 맞질 않는다.
그런데 터널형은 무식하게 목에 거는 녀석들 뿐이었다.
안타깝지만 포기하고 집에 돌아와서 펀샵을 뒤지다가 이 녀석을 발견했다.

일단 장점은, 가볍다는 것이다.
사진에 보이는 구성품이 전부이다.
전선은 40-50cm정도? 목뒤로 두르기에 짧지도 길지도 않다.
넓은 칼국수 모양의 전선이라 파우치에 넣어놔도 엉키지 않는다.
귀에 꽂으면 대충 이런 느낌?

모비프렌

터널형은 고정이 쉽지 않아서 귀를 누르면 통증이 생기는데, 옆에 보호대도 있어서 쿠션역할을 해준다.
음질도 괜찮고, 간단한 EQ 설정도 된다.
전화받기, 음악듣기, 앞으로 뒤로 넘기기 등 기본적인 기능은 이어셋에서 조작 가능하다.
멀티패어링도 되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연결해서 사용한다.

회사 홈페이지를 봤더니 후속모델이 나왔던데, 그건 1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라 부담스러웠다.
반면에 이 제품은 펀샵에서는 4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여자친구꺼 사면서 같이 샀다.
어쩌면 재고처리 목적의 이벤트였는지도 모르겠다. ㅋ

단점이라면, 하루정도 실사용하는데, 아이패드를 가방에 넣고 음악을 들으면서 길거리를 걷는데 음악이 몇차례 끊겼다.
나는 이런 부분에 민감한 성격이 아니라 관계 없는데, 예민한 사람들은 짜증날 듯 하다.
그런데 아이폰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내 아이패드 문제일지도… -_-;;;

어쨌든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아니, 가격대비가 아니라 쫌 더 비싸게 샀어도 만족했을 것 같다.

Leave a Comment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Content Protected Using Blog Protector By: Pc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