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추운 겨울 날을 피해 찾은 눈 덮인 제주 마을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하루였다.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들었다는데, 어쩌다보니 의도치 않게 날맞춰 피한을 왔다.
따뜻한 남쪽 땅 제주에는 하루 종일 눈보라가 몰아쳤지만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질 않았다.
야자 나무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도 이색적이고 러시아 같은 비주얼의 눈보라 속에서도 춥지 않은 것도 재밌다.
내일은 4.3 공원과 강정에 들릴 것 같다.
아름다운 자연광경과 함께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제주의 모습이 오늘 이 날씨를 닮은 것이 아닐까?
그저 잠시 둘러보는 것인지만, 내일은 마음이 무거워지는 날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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