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체성

나는 아직 어딘가에 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신학도”라는 정체성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졸업한지도 꽤 되었고 아직 대학원을 들어간 것도 아닌데 난 나를
“신학도”로 정의한다.

이 배움의 끝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될 수 있다면 마지막까지 ‘신학도’라고 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전도사, 목사, 사역자, 성직자 같은 이런 정체성보다 탐구하는 사람으로
있을 수 있다면 좋겠다.

다른 이들이 그렇게 불러주기 보다는 나 자신을 그렇게 정의할 수 있는
마음이었으면…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겸손이기를 소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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