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1

대원이가 결혼한다.
계속 만나느니 마느니 말도 많더니만 결국 어찌어찌 결혼까지 왔다.
대원이까지 결혼하고 나니까 이젠 진짜 결혼이라는 것이 멀리 있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예전에 어떤 TV프로그램에서 들은 말 중에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이 그 사랑을 유지시켜주고 지켜준다는 말이 있었다.

지금 마음 같아선 서로 사랑하면 그만이지 결혼 같은 걸 굳이 해야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 너무 어린 생각에서 나오는 것일거라 스스로를 설득시키고 있는 것 같다.

어쨋든 결혼식에 깄다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볼수록 하기 싫어지는 것이 걀혼식인 것 같다.
결혼식 안하고 결혼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참 소중한 친구 녀석 결혼식에 부주도 못하고 밥만 얻어먹고 왔다.
이번달엔 뭔가 생각 이상으로 돈이 모자라는 것 같다.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아이팟에 가게부를 깔았다.
아무래도 쫌 더 규모있게 쓰는 생활을 다시 시작해야 할 듯 하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Leave a Comment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Content Protected Using Blog Protector By: Pc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