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5

마이크로 블로깅이라는 것이 있다.

140~150자 정도 되는 짧은 글 형태로 블로깅을 하는 것이다.

흔히 트위터라는 것을 통해 많이 알려진 마이크로 블로깅에 요새 계속 눈길이 간다.

비슷한 서비스로는 페이스북이라는 것이 있고 우리나라 서비스에는 미투데이라는 것도 있다.

요새 유명 연예인들이 하기 시작하면서 뭔가 대세(?)로 자리 잡아 가는 느낌이다. -_-

뭔가 세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왜 해야하는지 동기부여가 잘 안된다.

미투데이 같은 경우는 한번 글을 쓰고 1분이 지나면 글을 지울 수 없다는 것도 맘에 걸리고…

이번에 2PM 사건만 보더라도… 뭔가…

일단 서비스 등록은 다 해놨는데…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매번 접속하지 않는 나 같은 사람은 그냥 컴퓨터 앞에 앉을 때나 쓸 수 있는 거라서 별 매리트가 없는 듯 하다.

고민이다. 끙~~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10시가 넘어 있었다. 허걱!!

이건 거의 짤리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가자 싶어 후닥 회사로 갔다.

인사 담당하는 총무가 나를 부르더니 아침에 ‘퇴사 처리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단다.

짤린거다.. 쿠궁!!

내가 핸드폰이 바뀌면서 이전 핸드폰을 꺼놔서 문자가 온 줄 몰랐던 듯…

근데 갑자기 퇴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한참 하더니 승진할 생각 없냐고 했다.

이건 뭥미?

안 그래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볼까해서 말은 해놓은 상황인데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었나부다…(ㅎㅎ 교만)

일하는 시간은 더 요구하지 않으면서 월급은 올려준다는데… 이게 왠 횡재냐?

아침에 문자보고 안갔으면 그냥 짤릴뻔했는데… 어쩌다보니 승진을 할지도 모르겠다.

뭐 아직 결정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사람 일이라는 것이 쉽게 결단지을 일은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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