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16

이번 달 들어서 통신사 쪽에 엮여있던 것들을 다 끝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핸드폰을 쓰다가 얼마만에 내 이름으로 핸드폰을 개통하는지…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개통은 12일쯤엔가 한거 같은데 요새 바빠서 이제서야 적어본다.
빚을 지고 산다는 것은 역시 할 짓이 못되는 것 같다.
그래도 충실하게 잘 갚아오고 있어서 아직 멀었지만 끝이 보이는 것에 왠지 흐뭇…

수련회 끝난지가 언젠데 목사님 휴가다 뭐다 해서 시간이 도무지 나질 않았었다.
그러다 요 몇일 시간여유가 많이 나서 죽어라 책을 읽어대고 있다.

일단 읽다가 멈췄던 월터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을 끝내버리고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오두막]과 김호경 교수의 [예수가 상상한 그리스도]라는 소책자를 휘딱 해치워버렸다.
그리고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정승우 교수의 [로마서의 예수와 바울]을 읽고
요즘 준비하고 있는 누가복음 성경공부를 위해 터킷의 [누가복음]을 읽었다.
그리고 이번엔 타이센의 [복음서의 교회정치학]을 읽어볼 생각이다.

일일이 서평을 달고 싶지만… 내가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책 읽는 속도를 못따라가고 있는 듯…ㅋㅋ (뭥미?)
사실 기대했던 몇권이 별 내용이나 감동없이 식상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어서 서평이랄 것을 쓰기가…-_-
어쨋든 적어볼 기회가 있다면 몇권정도 적어볼 생각이긴 하지만 지금은 보류…

요새 청년 심방 기간이다.
원래는 쫌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면 했지만 안타깝게도 두명뿐인지라…
심방준비하랴, 설교준비하랴, 성경공부 준비하랴, 책읽으랴, 일하랴, 새 일자리 찾아보랴 할일이 참 많다.^^
요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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