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1

어느새 한해의 절반이 뚝딱 지나가버렸다.
수련회 준비하고 뭐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참 빨리간다. -_-
여자친구가 옆에 없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못해본 것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해야 할텐데…
방안에 쳐박혀 컴퓨터만 만지고 있는 나의 처지란… 뷁!!

오늘 드디어 비정규직법이 발효되고 2년이 되었다.
회사들은 2년 이상 비정규직을 사용할 경우 정직원으로 고용해야 하는데
어느 미친 회사가 그러겠는가?
법이 만들어질 때부터 너무나 뻔한 결과였는데…
줄줄이 잘려나가는 사람들이 앞으로도 수도 없이 남았다.
법은 개정되지 않고 아마 앞으로도 개정되진 않을 것이다.
이런 식이면 아르바이트도 2년 이상되면 짤리려나?

안그래도 오늘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회사의 부당한 처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뭐 결국 내 개인적인 불만들만 잔뜩이었지만…
교회에서도 회사에서도 나는 비정규직이다보니… 이런 흐름이 그렇게 반갑지는 않다.

보수고 진보고 관계없이 그냥 사회가 계속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소수자는… 힘없는 자는… 찌그러져 있어야 하는 것 같아서…

하나님 나라에도 비정규직이 있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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