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6. 23

한국 최초의 존엄사 시행되다.

아침부터 세브란스가 비상이었다.
뭔가 했더니 존엄사가 시행되는 날이었다.

아직도 존엄사와 안락사의 차이를 모르겠다.
호흡기를 떼고도 수액등은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데…
호흡기를 통해서 숨이막혀 죽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연명치료이고
수액등을 통해서 영양부족으로 인한 죽음을 예방하는 것은 연명치료에 해당 안되나?

호흡기를 떼고도 한동안은 더 사신다는데…
만약에 이래놓구선 할머니 깨어나시면…
자신들의 결정에 후회가 없을까? 정말 그 결정이 할머니의 뜻이라며 당당할 수 있을까?

뭔가 깨림직하니 개운치 않은 기분이 드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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