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사람들과의 대화

오랫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다. 덕분에 의도치 않게 늦게까지 대화가 이어졌다.
물론 대화보다는 주로 내가 말하는 시간이지만…ㅋㅋ
자신의 삶의 방향이 변화된 것이 내 덕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앞에 있는 것은 참 쑥스러운 일이다.
그래도 그 삶이 어떤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사역자에게 그 무엇보다 감사한 일이다.
늘 교회를 떠나올 때는 힘들어 쓰러질 것 같은 마음에 결정을 하는데
지나보면 참 많이 행복했고 감사했던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때론 그리워지고 더 잘하지 못했던 부분이 미안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의 사역이 어떤 방향을 띠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런 만남이라면 언제나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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