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21

벌써 2주년이 되었습니다.
2주년 기념으로 여자친구와 커플링을 맞췄습니다.
너무 튀지도 않고 깔끔한게 맘에 드네요.^^

시간이 지날 수록 여자친구에게 자꾸 미안한 일들만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반성중입니다.
계획했던 것들이 살짝씩 틀어지다보니 서로 짜증도 부리고 했던 것 같습니다. ㅜㅜ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미안하고 해줄 수 있는 것도 잘 해주지 못해서 더 미안하고…
내 삶의 최고의 선물인데…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자꾸 욕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나처럼 모자란 사람이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도 되는건지… 주님께 기도할때면 눈물을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많이 사랑하고 그렇습니다.

서로의 마음에 대해서 아직 알아가야만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2년이나 되었지만 아직 너무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이 모른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2년… 아직은 익숙하다는 말보다는 설렌다는 말과 새롭다는 말… 그리고 아직 멀었다는 말이 떠오르는 시간인 듯 합니다.
그래도… 고마워요^^ 2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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