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찾은 고대 기독교의 기도상자

몇일 전 John Bylon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번역해봤습니다. 이전에 하던 것보다 문장을 매끄럽게 하는데 신경을 썼구요. 중간중간 의역도 더 들어가고 도저히 모르겠는 구절은 임시로 번역했습니다. 밑에 원문이 있으니 비교하면서 보시길… 상자에 그려져 있는 형상은 아마도 예수와 마리아의 형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발견은 이콘이 동방에서 뿐 아니라 예루살렘 자역에서도 꽤 일찍부터 사용되었다는 증거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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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문화제청(The Israel Antiquities Authority)은 다윗의 도시 유적에서 비잔틴 시대의 기도 상자가 발견되었다는 최근 발견에 대해 발표했다. 상자는 성냥갑 정도의 사이즈이며, 뼈로 만들어졌고 그 위에 조각된 두개의 문양을 가지고 있다. 여기 IAA 발표문의 일부를 옮겨본다.


Web Albums App Upload - 11. 11. 1. 오후 10:28:33 상자는 2.2센티 길이에 1.6센치 넓이로 낙타나 수소, 말과 같이 덩치가 큰 동물에게서 취한 뼈로 만들어졌다. 상자는 밀어서 열리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렇게 하면 그것은 두개의 평평한 부분으로 이루어지는데, 각각의 부분에는 채색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스라엘 문화제청의 닥터 도론 벤 아미와 함께 유적을 담당하고 있는 야나 체카노벳츠에 의하면 “교회 밖에서 기도를 위해 이콘(신성한 형상을 묘사한 제의적 물건)을 사용하는 것은 기독교 세계에서는 5세기부터 이미 일반화된(known) 현상이다. 그러나 여기 성지에서 발견된 것처럼 비잔틴 시대로 추정되는 그려진 거룩한 유물들(relic)은 매우 드문 것이라는 점이 이것을 이례적인(exceptionally) 중요한 발견으로 만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용도의 접이식 이콘은 지금까지 근대 기독교 국가(modern Christendom), 특별히 동방에서 알려져 있었다. 상자는 약간의 흠집을 제외하고(apart from) 거의 온전한 형태로(intact) 발견되었고, 그것이 밀폐되어 봉해져(hermetically sealed) 있었다는 사실은 유물의 안쪽 부분에 있는 그림의 보존을 보증했다(ensured).

금색 배경을 등진 수염난 남자의 그림은 바닥에 있는 그림에 묘사되었다. 그것의 일반적인 모양을 알아볼 수 있긴 하지만 그의 얼굴은 그의 머리카락과 그의 왼쪽 눈의 어두운 그늘로 인해 부분적으로만 보존되었다. 그의 옷에 세밀한 부분은 오른쪽 어깨에 위치한 핑크색 점과 더불어 흰색 cloak를 포함하는 – 거의 분명히 희색 tunic과 보라색 줄무늬로 규정할 수 있다. 상자 뚜껑의 안쪽에 있는 그림의 보존상태는 더욱 불완전(fragmentary)했다. 남아있는 세밀한 부분으로부터 아마도 여자일 것이고, 파란 옷을 걸쳤으며(draped), 금색 배경을 등지고 있는 작은 물체의 형태를 재건하는 것이 가능했다. 형상의 얼굴은 보존되어 있지 않지만, 우리는 머리결(혹은 머리털?), 턱(chin), 목과 왼쪽 어깨의 일부를 식별할 수 있다(discern).

리포트의 나머지 부분은 여기서 읽을 수 있고 Ha Aretz의 글은 여기서 읽을 수 있다.


The Israel Antiquities Authority has announced the recent discovery of a Byzantine era prayer box found in the City of David excavations. The box is about the size of a matchbox, is made of bone and has two figures carved on it. Here is part of the IAA report.

The box is 2.2 cm long by 1.6 cm wide and is made of a bone taken from a large animal (steer, camel or horse). The box slides open. When doing so it includes two flat parts, each of which bears a colored drawing. According to Yana Tchekhanovets, director of the excavation together with Dr. Doron Ben-Ami of the Israel Antiquities Authority, “The use of icons (cultic objects portraying sacred figures) for prayer outside the church is a phenomenon known in the Christian world already in the fifth century CE. However, the painted holy relics that date to the Byzantine period which were discovered here, in the Holy Land, are extremely rare, thus making this an exceptionally important discovery. Folding icons for personal use are known to this day in modern Christendom, especially in the East. The box was discovered intact, apart from a small crack, and the fact that it was hermetically sealed ensured the preservation of the drawings on the relic’s inner panels”.

The image of a bearded man against a gold background is portrayed in the drawing at the bottom of the box. His face was only partially preserved, although it is possible to discern its general shape, the dark shade of his hair and his left eye. The details of his garment can be identified, which include a white cloak with a pink spot located on its right shoulder – almost certainly a white tunic and purple stripes. The preservation of the drawing on the inside of the box’s lid was even more fragmentary. From the remaining details it is possible to reconstruct the shape of a smaller figure, probably a female, draped in a blue garment, against a gold background. The face of the figure was not preserved; however, we can discern the lines of hair (or a head scarf?), chin, neck and part of the left shoulder.

You can read the rest of the report here and an article in Ha Aretz Here.

원문 링크 : http://thebiblicalworld.blogspot.com/2011/11/ancient-christian-prayer-box-discover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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