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이 싫은 사람들

아이폰이 나오고부터 쏟아져 나온 제품들… 삼성의 햅틱도 그렇고…
저도 라온디지털의 베가를 사용하고 있는 터치스크린 유져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개발도상국에 컴퓨터를 보급하는 OLPC운동의 새로운 계획이 발표되면서 컴퓨터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 했지요.

듀얼터치스크린 채용 OLPC가 75달러
얼마나 멋집니까? 마치 예전에 영화에서나 나오던 것 같지 않나요?
왠지 앞으로의 컴퓨터는 계속 이런 형태로 가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 그렇게 소망도 해봅니다.

터치스크린 뿐만 아니라 레이져 키보드도 나왔지요.


이것도 돈만 된다면 사고싶은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이 키보드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 안보이면 어떻게 쓰지?
저도 키보드에 F와 J 글쇠에 있는 조그만 표시를 중심으로 손자리를 찾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이거 과연 쓰기 편할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시각 장애인들 같은 경우는 어떻게 사용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이런 기사가 떴네요.
스티비 원더 “터치스크린이 싫어”

가끔 기술의 진보가 한참 진행 되면서 무언가 소외되는 것을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계속 가다보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찾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화려하고 멋져보이는 것들에 눈이 멀어 정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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