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5

어제 하루는 참 행복한 주일이었다.
새롭게 학생회 교사로 오신 집사님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던 것 같다.
금년 한해 왠지 학생회에 큰 소망을 하나 얻게 된 것 같아 얼마나 기쁜지..
오히려 전도사인 내가 그 열정에 동감해주지 못한 것이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다.

무엇보다 어제 청년부 모임에서 너무 오랫만에 참 많이 행복한 청년들의 얼굴을 보고 기분이 한껏 들떠 버렸다.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이전까지는 교회 일과 세상 일에 찌들려 죽을 것 같은 표정만 짓던 사람들이 어제는 서로를 바라보며 참 밝게 웃었다.
끝나고 헤어지는 순간까지… 그 얼굴들이 잊혀지질 않는다.^^

금요일 밤에 자면서 꿈을 꿨는데 청년회 모임을 하는 자리에 청년들이 가득차있었다.
그리고 그 맨앞에는 교회에 잘 나오지도 않는 청년 하나가 나와서 인도를 하고 있었다.
이제… 꿈이 아닌 계시라면 좋겠다.
그래서 그 꿈속에서 내가 했던 설교를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금년 한해 시작은 참 좋다.^^ 한해를 마무리 할 때 이 기쁨이 그대로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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